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4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극도의 혼란을 부추기려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담화에서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윤 대통령의 담화에 김동연 지사는 “법적 다툼에 대비해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태극기 부대에 기대, 나라를 쪼개고 광장을 오염시켜 극도의 혼란을 부추기려는 시도”라고 규정하면서 “수사기관은 지금 즉시 체포, 격리하기를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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