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가 ‘극대극’ 대립이 심해지면서 국민도 양편으로 갈라지고 있다”며 “이제는 간극을 메우고 모두가 전체를 위해 일보씩 양보하면서도 잘못된 부분은 명확하게 책임 묻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 대주교는 “계엄사태라는 초유 상황 속에서 국민이 많은 불안과 혼란을 느끼고 계신시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국민은 평화로운 모습으로 의사를 표현하며 평화의힘을 보여주는 듯 하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극단적으로 대결적이고 존재를 부정하는 상황이라 저도, 저희들도 전혀 책임 없다고 말할 수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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