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5·18 민주화 운동 당시의 그 참혹한 광경이 대한민국의 오늘 현실이 될 뻔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지금은 그래도 쿠데타를 막아서 이렇게 웃으면서 대응할 수 있지만, 그 수없이 중복된 우연들, 그 우연들 중에 하나라도 삐끗했더라면 우리 앞에 지옥이 펼쳐졌을 것”이라며 “그 지옥을 막기 위해서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국민들은 저항했을 것이고, 집회하고 항의하면 전원 체포하고, 불응하면 몽둥이로 때리고 칼로 찌르고 심지어 사살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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