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혈액원 ABO홀딩스 인수를 기존보다 빠르게 추진하면서 알리글로 매출 성장을 가속화, 2025년 구조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진입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녹십자는 공시를 통해 미국 혈장 분획제제 사업 확대 목적으로 ABO 홀딩스 지분 전량을 약 138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날 김민정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내 알리글로의 높은 수요에 맞추어 당초 예정됐던 2027년보다 빠르게 진행한 건으로 이러한 혈액원 인수를 반영해 2025~2026년 알리글로 매출을 보다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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