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은 장유빈과 이제영, 성유진 등 남녀 프로골프 선수들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LIV 골프 진출을 앞둔 장유빈은 장학금 4000만 원을 유원골프재단에 전달했고, KL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제영은 팬클럽 회원과 함께 모금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선수들의 기부는 후배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는 데 뜻깊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에 동감해 유원골프재단 또한 골프 산업 발전과 골프 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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