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은 극 중 미와 지성, 그리고 능력까지 갖춘 MZ전자의 대표 최고은 역을 맡았다.
최고은 캐릭터의 말 못 할 속사정을 표현할 한지은은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최고은을 처음 봤을 때 ‘빛 좋은 개살구’라는 인상이 강했다.
거대한 MZ그룹의 후계자에 능력도 갖춘 멋진 현대여성이지만 최고은 캐릭터의 내면에는 개인사로 인한 아픔뿐만 아니라 사랑에 대한 갈증까지 숨겨져 있다”고 첫인상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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