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 개혁 힘 받나…아르헨 11월 물가상승률 4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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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개혁 힘 받나…아르헨 11월 물가상승률 4년래 최저

아르헨티나 월간 물가상승률이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금융정책 당국은 지난해 12월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물가 상승 억제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환율시장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환율을 조정하는 이 제도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수년간 물가 상승과 경제 왜곡을 경험한 아르헨티나 주민들이 좌파와 중도우파 주류 정치인을 대체하고 등장한 밀레이 대통령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주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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