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어울림 소통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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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어울림 소통공간 마련

공주시는 10일 종합사회복지관에 시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조성한 "행복정원"에 대한 개소식을 열고 이를 일반에 개방했다.(사진) 시는 그동안 주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이용객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 새 시책 사업으로 시비 1억 원을 들여 행복정원의 기능을 보강했다.

시 종합사회복지관에는 28개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하는 780여명의 수강생과 헬스장, 구내식당, 나눔방 등 다양한 시설을 남녀노소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있다.

'행복정원'이라는 명칭은 복지관 이용자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복지관 공유 공간을 확대해 지역 주민 주도의 지역 알리기, 이웃 만나기 활동, 원예 치료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 공간, 나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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