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이 부천 하나은행전 진땀승 직후 “양쪽 다 슛률(야투율)이 안 좋을 수밖에 없던 경기였다”고 평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야투율이 28%에 그쳤고, 하나은행 역시 25%에 머물렀다.
위성우 감독은 “(한)엄지가 하나는 들어갈 줄 알았다”며 “마지막 (김단비의) 바스켓 카운트와 한엄지의 3점슛이 승부처가 됐다”며 “선수들은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지금은 어떻게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이겨서 자신감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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