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저득점 양상 속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한 '에이스' 김단비의 활약 덕에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48-41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하나은행에 37-34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고, 마지막 쿼터 초반 김단비의 페인트존 득점에 이어 심성영의 외곽포로 8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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