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비활동 기간인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팀 단체 훈련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삼성 트레이닝 코치들은 해당 훈련을 시작하기 전 선수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훈련 참가를 종용했고, 대규모 선수단 정밀 검진을 시행해 부상 여부를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활동 기간 팀 훈련은 규정에 위배되지만, 부상 선수들의 재활 훈련은 예외로 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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