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주차된 탱크로리 추돌해 불…운전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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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가 주차된 탱크로리 추돌해 불…운전자 숨진 채 발견

갓길에 정차된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인명·재산 피해를 낸 화물차 운전자 40대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11일 충북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전 4시 50분께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27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된 25t 탱그로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숨졌고, A씨는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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