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있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의 대상 수상자들을 비롯한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필·수기 부문 대상을 받은 이명란(뉴질랜드) 작가는 "피부색과 문화가 다른 이방인이라도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는 소감을, 시 부문 대상을 받은 장혜영(아랍에미리트) 작가는 "문학이라는 연결고리로 소통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각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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