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자 제2금융권 대출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은행의 대출 증가 규모는 1조 9000억 원으로 전월 증가 폭(3조 8000억 원) 대비 크게 줄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은 1조 5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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