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 내 몰래 들어와 불법으로 설치한 중국어선 어구 9통이 강제 철거됐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과 한국수자원공단은 지난 10일부터 '감척어선을 활용한 중국어선 불법 범장망 수거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약 2개월간 총 9통을 철거했다고 11일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과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는 "어업주권 수호를 위해 우리 수역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행위에 대한 단속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관할 해역을 침범하는 불법 어구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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