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충북 단양에서 덤프트럭이 길가에 주차돼 있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두 차량 모두 전소된 가운데 탱크로리 운전자가 사고 발생 9시간 만에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정제유 3천200ℓ가 유출됐고, 동시에 불이 붙어 불길이 두 차량으로 번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애초 발에 2도 화상을 입은 덤프트럭 운전자 A(30대)씨만 사고 부상자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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