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위 카테통 2-0 완파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왕중왕전 격인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4 첫 경기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세계 10위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2-0(21-16 21-14)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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