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규 동구의원, "구금고 수익률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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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동구의원, "구금고 수익률 개선해야"

강정규 의원이 지난 9일 제3차 추경예산을 심사하기 위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구금고 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강정규 동구의원은 지난 9일 제3차 추경예산을 심사하기 위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올해 세입예산 중 이자 수입은 13억 원 정도로 구 예산 규모에 비교하면 턱없이 낮다"라며 "이자 수입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 금고에서 출연하는 협력사업비는 5억 원으로, 대전시와 예산 규모가 비슷한 광주시의 북구가 받는 12억 원에 비하면 너무 낮은 수준으로 그 마저도 매년 늘어나는 예산에 비해 전혀 증액되지 않고 있다"라며 "대전시와 5개구가 협력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납득할 만한 협력사업비를 받아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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