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은 11일 “김 청장이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경력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고 경찰관 200여명을 과천 선관위 청사와 수원 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 등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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