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3원 오른 1432.2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434.8원까지 올랐다가 급격한 상승을 막으려는 외환당국의 개입에 관한 경계감, 수출업체의 달러 고점 매도 등으로 상단이 제한되며 1430원대 초반에서 주간 장을 마쳤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8% 오른 151.670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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