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쪽지 붙였다 욕설 들어"…이만희 의원 보좌관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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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쪽지 붙였다 욕설 들어"…이만희 의원 보좌관 피소

경북 지역 한 변호사가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경북 영천청도)의 지역 사무실에 ‘사퇴’ 쪽지를 붙였다가 의원실 관계자로부터 욕설을 들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만희 의원실 앞에 포스트잇 붙이는 이동민 변호사 모습.

여고생 A양은 ‘내란수괴범에 동조한 당신, 국민의 편은 누가 들어줍니까’라는 내용을 쪽지에 적어 이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 붙였다가 신고를 당했고, 경찰은 쪽지에 묻은 A양의 지문을 조회해 연락을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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