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농구’로 최근 연승을 거두며 공동 3위에 올라있는 수원 KT 소닉붐이 이번 주말부터 이틀 간격 3연전을 통해 상위권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이처럼 백업 선수들의 활약으로 상위권에 올라있는 KT는 오는 14일 공동 3위인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 이어, 16일 6위 원주 DB전, 18일 9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9위 소노와 잇따라 적지에서 맞붙는 등 이틀 간격으로 3연전을 치른다.
주전들의 공백을 잘 메워주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박준영, 박지원 등의 활약 속에 선전하고 있는 KT로서는 이번 이틀 간격 3연전이 상위권 경쟁에서 살아남느냐, 아니면 다시 중위권으로 내려앉느냐 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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