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육아 우수기업 인증식'을 열고 일·가정 양립에 앞장선 도내 43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한 43개 기업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는 출산·육아 우수기업 선정 기업에 1000만 원의 장려금을 제공하며, 주 4일 출근제 도입 기업에는 10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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