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에서도 내년 여름부터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의정부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의정부지역의 주요 역사인 수도권 전철 7호선 장암역은 이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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