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융권은 지난 2일 공개한 하나금융그룹의 ‘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에 대해 ‘정년 연장’만으로 몰아세우는 상황 자체를 불편해하고 있으며, 자칫 능력 있는 경영진의 이탈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논란을 두고 회장 등 이사진이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던 기존 금융 수장이 연령 제한으로 성장 모멘텀 제약을 걱정한다.
기존 내부규범에선 만 70세 이후 첫 주총이 개최(2027년 3월)까지 2년만 재임을 하더라도 이번 개정에 따라 함 회장 연임 시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마치면 논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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