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기간마다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시키는 국가대표팀이라면 맡을 수도 있겠지만, 비시즌을 제외하면 1년 365일 내내 팀에 몰두하면서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클럽을 다시 지도하고 싶지 않다는 게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야기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1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이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기 전까지 클럽 감독직을 맡는 것은 맨체스터 시티가 마지막이라고 밝혔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실제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후 나는 '다 끝났고,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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