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 채널은 지난 8일 끝난 호주프로골프투어 빅토리안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자 코리 크로퍼드(호주)에게 2타 뒤진 3위에 오른 앤서니 퀘일(호주)이 7벌타를 받고도 우승 경쟁을 펼쳤다고 11일 전했다.
선수들에게 공지된 로컬룰은 3번 홀에서만 프리퍼드 라이를 적용한 것이었으나 퀘일은 모든 홀 적용으로 착각한 결과였다.
경기위원은 네 번 볼을 들어 올렸다는 퀘일에게 7벌타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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