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혐의로 법정 선 이스라엘 총리 "매일 18시간 업무, 샴페인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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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로 법정 선 이스라엘 총리 "매일 18시간 업무, 샴페인 싫어해"

뇌물 수수, 배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부패 혐의 사건으로 기소된지 5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 나와 진술했다.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수사는 2016년부터 진행, 이스라엘 검찰은 2019년 11월 기소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3명의 판사 앞에서 “나는 진실을 말하기를 8년 동안 기다려왔다”며 검찰이 제기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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