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전방위로 조이면서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증가 폭이 5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11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5조1000억원 증가해 전월(6조5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1조4000억원 축소됐다.
9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이후 은행들이 대출 요건을 강화하고 한도는 줄이는 등 강력한 옥죄기에 나선 영향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