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올해 공직유관단체의 채용 실태를 조사하고 39건의 채용 비리를 적발했다.
이명순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11일 ‘국민권익위 주요 실태조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 전수조사와 채용 관련 사규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부위원장은 “정부는 공공부문 채용의 공정성을 높여 청년에게 공정한 도약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공직유관단체 채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891개 공직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감독기관과 함께 공정채용 규정 및 절차를 위반한 사례가 있는지 조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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