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코리아, 타코벨 국내 사업권 두고 얌 브랜드와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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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코리아, 타코벨 국내 사업권 두고 얌 브랜드와 협상중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 코리아는 글로벌 외식기업 얌 브랜드(Yum! Brands) 본사와 타코벨(Taco Bell) 코리아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협상을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KFC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및 얌 브랜드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타코벨의 매장 수를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타코벨은 멕시칸 푸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트렌디한 외식 문화를 선도해 온 브랜드로, KFC와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모펀드 운용사인 오케스트라PE, 얌 브랜드와 함께 타코벨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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