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5년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에 따르면 반도체‧디스플레이‧조선‧바이오‧기계 업종은 ‘대체로 맑음’, 자동차‧이차전지‧섬유패션‧철강‧석유화학‧건설 분야는‘흐림’으로 예보됐다.
철강산업 역시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부과 및 수입쿼터 축소 가능성 우려와 자동차·건설 등 수요산업 부진, 중국의 공급과잉 등으로 경기 악화가 우려된다.
섬유패션산업은 트럼프 정부의 대중 고관세 부과로 내년 수출은 올해 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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