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성지’ 모인 전국 시민단체…“尹 퇴진까지 뭉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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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성지’ 모인 전국 시민단체…“尹 퇴진까지 뭉칠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해 전국의 시민단체들이 ‘민주화 성지’로 불리는 향린교회에 모였다.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한 전 국민들의 의지에 이제는 이주민들 의견까지 모이고 있다”며 “윤 대통령 즉각 퇴진과 새로운 세상을 여는 사회 대개혁 위한 촛불 대함성을 크게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출범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날 이후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집회 및 행진 △윤석열 내란죄 수사 및 처벌 촉구 활동 △내란 공범 및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촉구 활동 △윤석열 퇴진 전국 네트워크, 국제연대 등의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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