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점자·수어 통합 관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자·수어 관광 가이드북은 관광 취약계층인 시각·청각장애인의 여행 장벽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수어 영상을 제공해 청각장애인들이 시의 관광정보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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