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잡는 인원? 많을수록 좋다.” 수원 KT 박지원(26·190.8㎝)은 지난달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한 뒤 팀에 합류해 매 경기 큰 에너지를 불어 넣고 있다.
손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허훈(29·180㎝)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물론, 팀플레이에도 빠르게 적응해 KT의 최근 약진에 큰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박지원은 “(허)훈이 형이 시간적으로 많이 쉬지 못할 때 ‘도움이 되자’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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