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동조 조정훈과 친분, 내 인생 치욕”… 한 축구인의 맹비난, 관심 폭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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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동조 조정훈과 친분, 내 인생 치욕”… 한 축구인의 맹비난, 관심 폭발 중

지난 3월 은퇴 선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전 프로축구 선수 임민혁이 이번에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지지를 완강히 철회하며 또다시 화제 중심에 섰다.

그가 공유한 나무위키 캡처 화면에는 '(임민혁은)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과 같이 식사를 하고 국회 사무실에 방문할 만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이에 대해 임민혁은 "자기 소신도 없이 권력을 위해 내란에 동조하는 사람과 친분이 있다는 것은 내 인생의 치욕"이라며 "저는 자랑스럽게 살지는 못했지만, 부끄럽게 살지는 않았다"고 크게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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