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일주일째인 11일 철도노조는 서울 총파업 대회를 취소하고 사측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교섭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앞서 노사는 총파업 엿새째였던 전날 오전 10시께부터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실무교섭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수송대책 이행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파업의 조속한 종료와 열차 운행 정상화를 위해서도 성실히 교섭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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