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서밋 행사에 참석해 관세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격을 크게 올리고 기업들에 비용 압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재정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진전을 더 이루지 못해 미안하다"며 "재정적자는 축소될 필요가 있다.특히 고금리 환경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월가 출신 스콧 베센트가 차기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이후 그와 한 차례 통화했다고 밝히고 그에게 28조달러 규모의 미 국채 시장과 관련한 재무부의 분석과 정책들이 경제와 금융 시장 기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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