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이식용 장기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의료진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환자 맞춤형 ‘귀 재건용 인공 지지체’를 활용해 이식에 성공한 사례가 공개됐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윤인식 교수팀과 소이증 환자에 대한 '귀 재건용 생분해성 인공 지지체'의 성공적인 이식 임상 결과를 담은 논문을 연세의대 발간 국제 학술지 Yonsei Medical Journal(연세메디컬저널)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인식 교수팀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귀 재건용 생분해성 인공 지지체를 이식받은 5명의 외측성 소이증 환자의 수술 후 1년간의 예후를 추적 관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