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여신도 8명 상대 추가 범행', 기존 재판에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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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여신도 8명 상대 추가 범행', 기존 재판에 병합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재판 중인 1심 법원이 정씨한테서 피해를 입었다는 다른 여신도 8명에 대한 추가 기소 건을 병합 심리하기로 했다.

앞서 검찰은 JMS 교회 여신도 8명을 28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강제추행·준유사강간·준강제추행)로 정씨를 추가 기소하고 1심 진행 중인 재판과 함께 심리해달라고 법원에 병합 신청했다.

정씨는 이미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 성폭행 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으나, 이후 추가 범행이 밝혀지며 기소돼 수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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