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경기도 체육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유공자를 시상하는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지난 여름 국민들을 열광케 했던 ‘파리의 영웅’들이 빠져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8년 만의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박태준(경희대)과 대한민국 1호 메달(은) 주인공인 사격 금지현(경기도청), 역도 은메달 박혜정(고양시청), 유도 혼성 단체전서 투혼을 발휘한 안바울(남양주시청)을 비롯 이준환(용인대), 김하윤(안산시청) 등 메달리스트들은 수상자 명단에 없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대다수 경기도체육상에서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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