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되던 폐비닐서 항공유를…충남도, 플라스틱 순환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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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되던 폐비닐서 항공유를…충남도, 플라스틱 순환 첫발

이에 충남도는 소각되는 폐비닐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원료 자원화하기로 했다.

시범 사업을 하는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가 가정에서 분리 배출한 폐비닐을 수거하면 재활용 업체는 열분해유를 만들고,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이를 사용해 플라스틱 연료인 납사·항공유 등을 생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남형 플라스틱 순환경제도시 모델 구축, 생활자원회수센터 반입 적정량 시스템 도입, 도민 참여형 실천 확산 프로젝트 추진 등 21개 정책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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