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이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1일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한국 정부가 시장 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하면서 선제적인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하는 등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이에 콜린 크룩스 대사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 분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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