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운영으로 총 18억 21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은 전화 상담, 방문 실태조사, 체납 안내문 부착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지방세 체납자 5만4280명을 조사, 이 중 686명에게는 분납 및 체납처분 유예를 지원했다.
특히,체납실태조사원 15명을 채용해 단순히 체납액 징수를 넘어, 체납자 개개인과의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7명의 시민을 발굴, 생계 및 주거급여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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