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관광산업의 핵심은 사람"이라며 "숙련된 관광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서울 관광업계 특화 고용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은 안전하다"며 "이것이 우리가 세계에 전해야 할 첫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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