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해외사무소장 등에 "시장 안정화 총력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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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해외사무소장 등에 "시장 안정화 총력 대응" 주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비상계엄사태 이후 금융·외환 시장과 관련해 원외에서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해외 사무소에는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해외 투자자 등과 소통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뉴욕 등 주요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현지 평가·반응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은 즉각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자체 파견협력관에는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대응 등 지역내 민생금융 대응과 취약차주 등 금융 지원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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