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전하냐?" 질문에 오세훈이 4개 국어로 전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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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전하냐?" 질문에 오세훈이 4개 국어로 전한 메시지

정치적 혼란으로 뒤숭숭한 분위기 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광업계를 만나 서울의 안전함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업계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오 시장은 11일 관광업계와 비상경제회의를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정치적 혼란 상황으로 인해 세계는 우리에게 ‘서울은 안전하냐’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서울시장으로서 저의 답은 분명하다.서울은 안전하다.안심하고 오시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안전하다.이것이 우리가 세계에 전해야 할 첫 메시지”라며 “서울의 거리와 골목, 높은 빌딩과 강변, 이곳은 여전히 걱정 없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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