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생후 50일 맞은 딸 재이의 현실 육아에 입성한 가운데, 아빠의 고난과 비례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재이의 모습이 흐뭇함을 선사한다.
박수홍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딸 재이에게 달려가 애정을 드러낸다.
재이는 박수홍이 불러주는 다정한 자장가에 잠이 드는 것도 잠시, 잠이 든 지 1시간도 안 돼서 우렁찬 울음으로 다시 육아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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