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인터뷰①]에 이어) '취하는 로맨스'로 김세정과 달달한 연인 호흡을 자랑한 배우 이종원이 실제 연애할 때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극 로맨스와 현대물인 '취하는 로맨스'의 차이를 묻자 이종원은 "사극의 로맨틱 코미디는 애절함이 주가 됐던 작품이라고 생각했다.키스 신도 없었고 눈빛으로만 다루는 애절함이 있는데, 현대물은 더 광범위하게 현대물로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지 않나.그런 부분들이 낯설고 오히려 어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정도로 따뜻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장면에서 '위로를 느끼세요' 하는 게 아니라, 위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도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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