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다루는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실서 한 현역 공군 장성(소장)이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장면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날 국회방송 생중계를 통해 군 장성이 폰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아무리 회의가 중단된 정회 상태였다곤 하지만, 45년 만의 비상계엄 사태를 다루는 국방위 회의실서 영관 장교도 아닌 장성이 한가하게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은 군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준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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